‘더브라위너 부상 교체 ’맨시티-인터밀란, 팽팽한 전반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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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반전은 팽팽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끊어낸 인터밀란의 역습이 이어졌고 브로조비치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0분 맨시티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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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반전은 팽팽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전반 2분 홀란드가 라인 침투 후 슈팅을 가져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5분 실바가 오른편에서 박스 안까지 볼을 몰고 들어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맨시티가 볼 점유율에서는 앞섰지만, 인터밀란이 탄탄한 수비 블록을 구축했다. 인터밀란이 내려앉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끊어낸 인터밀란의 역습이 이어졌고 브로조비치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7분 홀란드가 절묘한 침투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1분 뒤 역습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슈팅도 정면이었다.
전반 30분 맨시티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더 브라위너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결국 전반 35분 더 브라위너가 필 포든과 교체됐다.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가 됐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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