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vs라우타로’ 맨시티-인터밀란, UCL 결승전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인터밀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유럽 축구 시즌의 마지막 경기다.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는 맨시티와 2009-2010시즌 우승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밟은 인터밀란의 대결이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시즌 막판 기세가 남달랐던 인터밀란이 어떻게 이변을 만들지도 주목되는 경기다.

시즌 최종전이자 결승전인 만큼 주전 선수가 총출동한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더브라위너, 존 스톤스, 후벵 디아스 등이 출전한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사진=챔피언스리그 트로피)

※ 선발 라인업

▲ 맨시티

에데르송 -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나단 아케 - 존 스톤스,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시 - 엘링 홀란드

▲ 인터밀란

안드레 오나나 - 페데리코 디마르코, 마테오 다르미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덴젤 둠프리스 - 니콜로 바렐라,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하칸 찰하노글루 - 에딘 제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