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홍석천 주호민, 통장어 튀김 비주얼에 리액션 고장(배틀트립2)

이하나 2023. 6.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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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주호민이 포르투갈에서 장어 튀김을 보고 당황했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홍석천, 주호민의 포르투갈의 아베이루 여행이 공개 됐다.

가장 먼저 장어튀김이 등장하자, 홍석천은 "오 마이 갓"이라고 탄식했다.

통째로 기름에 튀겨진 장어 튀김에 허경환은 "비주얼 최악이다"라고 탄식했고, 미주도 "너무 힘들다"라고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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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석천, 주호민이 포르투갈에서 장어 튀김을 보고 당황했다.

6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홍석천, 주호민의 포르투갈의 아베이루 여행이 공개 됐다.

렌터카를 타고 아베이루에 도착한 두 사람은 운하 앞에 자리 잡은 해산물 식당으로 갔다. “여기는 뭐가 맛있냐”는 주호민의 질문에 홍석천은 “대구 스테이크. 부산 스테이크 아니다”라고 아재 개그를 해 MC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두 사람은 장어 튀김, 대구스케이크, 대구 볶음까지 주문했다. 가장 먼저 장어튀김이 등장하자, 홍석천은 “오 마이 갓”이라고 탄식했다. 두 사람은 “내가 생각한 비주얼이 아니다”라고 난감해 하며 리액션까지 고장났다.

통째로 기름에 튀겨진 장어 튀김에 허경환은 “비주얼 최악이다”라고 탄식했고, 미주도 “너무 힘들다”라고 질색했다.

먼저 용기 내 시식한 주호민은 “ 냥 장어를 튀긴 맛이야. 크기가 작아서 장어라는 낌보다는 미꾸라지 같은 느낌이다. 비리거나 그러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내가 이런 것에 약하다”라고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한 입을 먹었다. 홍석천은 “씹다 보니까 고소하다”라고 만족했다.

뒤늦게 발견한 소스를 발견한 두 사람은 소스에 튀김을 적셔 다시 도전했다. 이들은 “이거네”라고 입을 모으며 감탄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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