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 “15살 때부터 가장 역할, 아내가 어머니 30년 모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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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가 15살 때부터 가장 역할을 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형 여경래는 "30살 정도에 결혼했다. 결혼을 처음 한 거니까 가족이 생겨도 집에 홀어머니와 동생이 있어서. 가장 격이니까 형이니까. 식구들을 먹여 살리고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언제부터 가장 역할을 하신 거냐"고 묻자 여경래는 "15살, 16살부터 한 것 같다. 철부지였고 세상물정 몰랐는데 아버지가 없어서 내가 나서서 해야겠다는 게 있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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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래가 15살 때부터 가장 역할을 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6월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중식 셰프 여경래, 여경옥 형제가 출연했다.
형 여경래는 “30살 정도에 결혼했다. 결혼을 처음 한 거니까 가족이 생겨도 집에 홀어머니와 동생이 있어서. 가장 격이니까 형이니까. 식구들을 먹여 살리고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언제부터 가장 역할을 하신 거냐”고 묻자 여경래는 “15살, 16살부터 한 것 같다. 철부지였고 세상물정 몰랐는데 아버지가 없어서 내가 나서서 해야겠다는 게 있었다”고 답했다.
박수홍이 “이런 부분은 인정하고 고마움을 느끼냐”고 묻자 동생 여경옥은 “형이 늘 다 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살았다”고 인정했다. 여경래는 “세월이 흐르고 보면 어머니를 집사람이 30년 모셨다. 집사람을 배려해줘야 했는데 오로지 엄마와 동생을 먼저 생각했다”며 아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여경옥도 “형수가 고생을 많이 했다. 형이 결혼하고도 동생 챙기니까 오죽하면 동생이랑 살라고. 사실 형이 형수님에게도 잘하긴 한다”며 “형이 지금도 가끔 용돈을 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죄송한데 동생이 거저먹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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