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정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총재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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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정지된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총재가 구금됐다고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DSS)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DSS는 이날 성명에서 "직무 정지된 고드윈 에메필레 CBN 총재가 수사상의 이유로 구금돼 있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이 전날 직무 조사와 금융 부문 개혁 계획을 이유로 에메필레 총재에 대해 즉시 효력을 발휘하는 직무 정지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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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직무 정지된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총재가 구금됐다고 나이지리아 국가안보국(DSS)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DSS는 이날 성명에서 "직무 정지된 고드윈 에메필레 CBN 총재가 수사상의 이유로 구금돼 있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볼라 티누부 대통령이 전날 직무 조사와 금융 부문 개혁 계획을 이유로 에메필레 총재에 대해 즉시 효력을 발휘하는 직무 정지를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티누부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에메필레 총재의 통화 및 금융 정책을 비판하고 중앙은행에 통합된 환율 정책을 촉구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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