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파트 16층서 6살 여아 추락사…경찰 조사

김수연 2023. 6. 10. 23: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가족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중
 
경기 구리의 고층 아파트에서 6살 아동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6살 여아가 창문 너머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집에는 가족들이 있었으나 혼자 방에서 놀던 A양이 문에 매달리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 사망 과정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