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남편 최초 공개…"내가 먼저 고백" 극적 러브스토리

신효령 기자 2023. 6. 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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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가 자신의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김재화의 남편 공개와 함께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가 밝혀진다.

김재화의 명품 연기를 본 남편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재화와 남편은 양양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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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김재화의 남편이 최초 공개된다. (사진=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3.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재화가 자신의 남편을 최초로 공개한다.

1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51회에서는 김재화 부부가 강원도 양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재화의 남편 공개와 함께 부부의 극적인 러브스토리가 밝혀진다. 김재화는 10여년간 교제한 연극연출가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재화는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남편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끝에 극적으로 연인 사이가 됐다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김재화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내내 남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소 남편과 같이 대본 연습을 한다고 밝힌 김재화는 대본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물까지 쏟아냈다. 김재화의 명품 연기를 본 남편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참 연기 연습을 하던 그때,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다름 아닌 김재화 매니저와 소속사 이사가 양양을 방문한 것. 김재화와 남편은 양양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대접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김재화는 가족, 매니저들과 함께 양양 앵두 축제를 즐기러 간다. 축제 현장에 도착한 김재화는 앵두 따기 체험 등으로 평화롭게 마을 축제를 즐기는가 하면, 감춰둔 내적 흥을 폭발시켜 마을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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