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文 평산책방 방문…손님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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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만났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책방지기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문 전 대통령 옆에 나란히 서서 손님이 고른 책을 계산했다.
이날 평산책방을 방문한 한 시민은 "두 분이 나란히 계신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다"며 "평소보다 조국 전 장관의 저서를 더 많이 구입해 싸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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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만났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책방지기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문 전 대통령 옆에 나란히 서서 손님이 고른 책을 계산했다. 또 책을 구매하는 손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방문에 앞서 조 전 장관과 동행한 황현선 더전주포럼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6.10 항쟁 기념일이지만, 저에게는 또 하나의 기억이 있다"며 "2015년 6월 10일은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구성된 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산가는 길이 무겁기도, 설레기도 하다"며 "혁신의 마음을 담아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책방지기를 마치고) 두 분이 소주한잔 기울이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련했다"며 "침묵 속에 많은 이야기가, 회환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이날 평산책방을 방문한 한 시민은 "두 분이 나란히 계신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다"며 "평소보다 조국 전 장관의 저서를 더 많이 구입해 싸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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