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부(富)'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 UCL 결승전 참석 예정

이형주 기자 2023. 6. 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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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부(富)' 셰이크 만수르(52)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중요한 경기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0일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UCL 결승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그가 직접 경기장에서 참관을 하는 것은 거의 13년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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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만수르 현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중앙의 검은 선글라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얼 부(富)' 셰이크 만수르(52)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중요한 경기에 참석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11일(한국시간) 터키 마르마라지역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결승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0일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UCL 결승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그가 직접 경기장에서 참관을 하는 것은 거의 13년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2008년 구단을 인수한 만수르 구단주다. 그가 팀의 정식 경기를 직접 참관한 것은 2010년 8월 리버풀 FC를 상대로 한 홈 경기 단 1경기 뿐이다. 친선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아부다비에서 열린 두 번의 친선전이 더해진다. 총 3경기 뿐인 것이다. 이유는 안전 상의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수르 구단주는 현 UAE 대통령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이한의 동생이다. 그는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고, 맨시티를 인수한 뒤 팀을 환골탈태하게 한 인물이다.

맨시티가 인테르를 꺾고 유럽 챔피언이 된다면, 199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 번째로 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잉글랜드 클럽이 될 수 있다. 이에 만수르 구단주도 응원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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