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WC 위너'에 이어 '2018 WC 위너'까지!...리버풀, 협상 진행

한유철 기자 2023. 6. 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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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뱅자맹 파바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2-23시즌 리버풀은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맥 알리스터는"프리시즌 첫 날부터 함께하고 싶었는데 모든 게 잘 돼서 좋다. 동료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나는 환상적인 해를 보냈다.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이튼과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제는 리버풀에 대해 생각하고, 더 나은 선수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2 월드컵 위너를 품은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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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버풀이 뱅자맹 파바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2-23시즌 리버풀은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양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리그 5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좌절됐고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러기 위한 가장 '뚜렷한' 방안은 스쿼들를 보강하는 것이다. 이미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브라이튼의 '살림꾼'이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위너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를 영입한 것이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맥 알리스터를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 맥 알리스터는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첫 번째 영입이 되기 위해 개인 조건에도 동의했다”라며 맥 알리스터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맥 알리스터는“프리시즌 첫 날부터 함께하고 싶었는데 모든 게 잘 돼서 좋다. 동료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나는 환상적인 해를 보냈다.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이튼과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제는 리버풀에 대해 생각하고, 더 나은 선수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2 월드컵 위너를 품은 리버풀. 내친 김에 2018 월드컵 위너까지 품을 계획이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파바르다. 뮌헨과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는 그는 최근 구단에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파바르는 구단에 이번 여름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리버풀은 파바르와 접촉했다. 폴크 기자는 "그의 에이전트는 이미 여러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리버풀 역시 후보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물론 리버풀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이미 파바르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인 AC 밀란과 인터밀란 역시 파바르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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