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바로 알아요” 체험 행사 열려
신익환 2023. 6. 10. 22:15
[KBS 제주]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주 4·3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한라중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은 오늘(10일)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서귀포시 중문성당과 천제연폭포, 중문위령비 등을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서귀포시 중문동은 4·3 당시 토벌대에 의해 수차례에 걸쳐 학살이 자행돼 주민 786명이 희생당한 곳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부지방 시간당 최대 60mm 집중호우…벼락·우박·돌풍 주의
- 베일 벗은 ‘애플의 도박’…차세대 컴퓨터는 안경? [경제대기권]
- 양양 설악해변에서 벼락에 맞아 6명 부상
- 친환경 과수농가 비상…‘알락하늘소’ 피해 확산
- 아마존 비행기 추락 어린이 4명 40일 만에 ‘기적적 구조’
- 욕실·연회장에 유출 문서 숨긴 트럼프…“안보기밀 가득”
- 이슬람교·유대교·천주교 ‘한지붕 아래’…갈등 많은 중동서 첫 시도
- KTX 선로에 돌덩이 놔둔 10대…“소년원 가고 싶어서”
- “1만분의 1 확률?”…‘자동차키 오작동’ 악몽의 시작이었다
- 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비행기 접촉 사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