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우현진, 김범 덕 구사일생 눈물 고백 ‘키스’ (구미호뎐)

우현진이 김범 덕분에 구사일생하고 눈물로 사랑 고백했다.

6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11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이랑(김범 분)은 장여희(우현진 분)를 살렸다.

이랑은 야차에게 물린 장여희에게 해독제를 먹였고 장여희는 얼마 후 의식을 찾았다. 이랑은 “일어났어? 아슬아슬하게 이승이야”라며 장여희를 반겼다. 장여희는 “나 때문에 다친 거야? 이렇게 엉망으로?”라며 감격했다.

이랑이 “됐어. 네가 일어났으니까 그걸로 됐어”라고 말하자 장여희는 눈물 포옹하며 “무서웠어. 다시는 못 볼까봐”라고 털어놨고 이랑은 “약속했잖아. 저승까지 따라가겠다고”라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 이랑에게 장여희가 “사랑해. 랑아”라며 사랑고백하자 이랑은 키스하며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