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몸 되찾았다...김소연 도움으로 정선철 제거 (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몸을 되찾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몸을 되찾고 정선철을 없애버린 이동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이동욱)의 영혼을 훔친 뉴도(정선철)는 수호석에 관해 묻는 천무영(류경수)에게 “내 수호석 어떻게 했어?”라고 물었다.
이에 류홍주는 “왜? 털린 놈이 바보 아니야?”라고 말했고 뉴도는 “너구나? 내놔 내 보물”이라며 그의 몸을 뒤지다 얻어맞고 날아갔다.
오오가마(이규호)는 두 사람을 보고 “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지?”라며 의아해했고 유키(김승화)는 “알 게 뭐야. 구미호는 뉴도가 맡을 거야. 넌 여자, 난 저쪽”이라며 천무영을 노렸다.
뉴도의 목을 잡고 “내 거라고 했잖아”라며 때리려는 류홍주에게 다가온 오오가마는 그를 단번에 날려버렸다.
류홍주에게 달려가던 천무영을 막아선 유키는 “네 상대는 나야. 이쪽도 꽤 반반한데. 하지만 유키는 바람둥이 아니야”라며 그를 기습했다.
이를 피한 천무영은 “네 재주는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웃음 지은 류홍주 또한 오오가마와 대치했다.
오오가마를 제압한 류홍주는 “연아, 베어버려”라고 말했고 뉴도는 그를 칼로 베어버렸다. 류홍주를 벤 뉴도를 본 천무영을 그쪽으로 가려고 하다 유키에게 잡혀 얼음이 됐다.
뉴도는 당황하는 류홍주에게 “이연이 아니야. 시니가미 용병단, 뉴도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이연이 뉴도라는 것을 알게 된 류홍주는 용병단 셋과 싸우기 시작했지만 금세 유키에게 잡혀버렸다. 유키는 류홍주를 얼리며 “잡았다. 나 너 싫어. 특별히 핏속까지 꽁꽁 얼려줄게”라며 수호석을 빼앗아 갔다.
그 사이 불로 몸을 녹인 류홍주는 유키를 찌르고 류홍주를 녹이려 했지만 오오가마에게 몸을 붙잡혀 피를 토했다.
불을 쓰는 류홍주를 본 유키는 뉴도에게 그와 몸을 바꾸라고 말했고 그 전에 이연의 몸에 상처를 입혔다.
천무영과 영혼을 바꾸려고 하던 뉴도 앞에 이연이 나타나 다시 몸을 바꾸는 데 성공했고 그는 “찾았다. 내 몸”이라고 말한 뒤 바닥에 주저앉았다.
뉴도는 다시 천무영과 영혼을 바꾸려고 했고 이연은 요술을 부려 하늘을 움직이려 했다. 이때 몸이 풀린 류홍주는 뉴도를 때려 날려버렸고 이연은 번개를 내려 뉴도를 없애버렸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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