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소속 가수 한해 버리고 키 옆자리? “똑부러지고 너무 잘해” (‘놀토’)

2023. 6. 10. 21: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라이머가 소속 가수들인 한해, 그리의 옆자리 대신 키의 옆자리를 택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해의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박준면, 라이머,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한해랑은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선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람이다”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연예인 사이로 인연을 이어왔다.

라이머는 “한해랑 오랜 시간을 보냈고, 정한해가 어떻게 살면서 어떻게 지금 그나마 요 자리까지 왔는지 목격자이자 조력자로서 이런 자리엔 꼭 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이머는 “우리 한해가 정말 착하다. 그러니까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성장하는 모습이 재미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MC 붐에 의해 라이머가 한해의 옆자리가 아닌 키의 옆자리를 원하는 것이 밝혀져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라이머는 “진짜 똑부러지고 너무 잘한다”라며, “‘놀토’의 주인 같다. 주인 오브 주인”이라며 키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라이머는 “키 씨랑 어떻게 보면 처음 같이 하는 거다 보니까 옆에서 좀 좋은 기운 받아 가려고 한다”라고 해맑게 키의 옆자리를 원한 이유를 밝혔다.

라이머의 말에 한해는 “여기 소속 가수가 둘이나 있는데. 세상에. 대표가 다른 가수 칭찬을 계속한다”라며 어이없어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