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개 지역 택시요금 4천 원으로 인상…창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손원혁 2023. 6. 10. 21:32
[KBS 창원]창원시와 김해시 등 경남 8개 시 지역에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늘부터 4천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4년여 만에 인상된 택시 요금은 기존 대비 15.1% 오른 것으로 군 지역은 다음달 시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급행 시내버스를 늘리고 환승 중심 체계로 전환한 창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안도 오늘 시행됐습니다.
노선 개편안 확정 뒤 창원시에 접수된 의견 2천여 건 가운데 90%가 환승 관련 불만으로 창원시 연말 S-BRT 완공에 맞춰 노선 보완·조정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부지방 시간당 최대 60mm 집중호우…벼락·우박·돌풍 주의
- 베일 벗은 ‘애플의 도박’…차세대 컴퓨터는 안경? [경제대기권]
- 양양 설악해변에서 벼락에 맞아 6명 부상
- 친환경 과수농가 비상…‘알락하늘소’ 피해 확산
- 아마존 비행기 추락 어린이 4명 40일 만에 ‘기적적 구조’
- 욕실·연회장에 유출 문서 숨긴 트럼프…“안보기밀 가득”
- 이슬람교·유대교·천주교 ‘한지붕 아래’…갈등 많은 중동서 첫 시도
- KTX 선로에 돌덩이 놔둔 10대…“소년원 가고 싶어서”
- “1만분의 1 확률?”…‘자동차키 오작동’ 악몽의 시작이었다
- 도쿄 하네다공항 유도로에서 비행기 접촉 사고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