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071회 당첨번호 조회···'1등 50억 넘는 초대박 터졌다'

1071회 로또 당첨번호 '1, 2, 11, 21, 30, 35'···보너스 번호 '39'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107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5명이 1등에 당첨, 각 51억 원을 거머쥐는 초대박이 터졌다.

10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1071회 로또복권 조회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 모두 맞힌 5명 구매 방식은 모두 자동으로 집계됐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65곳(4월 3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가장 많은 2001곳인 경기에서는 2명(자동) 비롯해 1339곳인 서울에서는 1명(자동), 497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 241곳인 강원에서는 1명(자동)이다.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2명, 두 번째로 많은 서울에서는 1명이 자동으로 초대박 주인공이 됐다. 결과적으로 모두 자동인 1등 5명 중 서울·경기가 절반이 넘는 3명이다.

이날 당첨번호 조회 결과에 따르면 107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2, 11, 21, 30, 35'로 나타났다. 1등에 당첨된 이들은 각각 51억8397만 원을 받는다.

1071회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9' 일치한 2등은 83게임으로 각각 5204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 맞힌 이들은 2891게임으로 각각 149만 원씩 받는다.

로또107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3234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로또107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9만195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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