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완벽투' NC,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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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거침없는 상승세로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투수 이재학이 오늘(10일)도 완벽투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군에서 기회를 기다린 끝에 지난달 21일, 드디어 1군에 올라왔는데 이후 놀라운 호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첫 경기 6이닝 노히트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더니, 오늘도 완벽투로 리그 선두 SSG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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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가 거침없는 상승세로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투수 이재학이 오늘(10일)도 완벽투로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상황, 전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학은 NC의 창단 멤버지만 최근 3년간 부진을 거듭하며 지난 시즌 뒤 FA 자격을 얻고도 2년짜리 계약에 만족해야 했고 올 시즌 스프링캠프는 물론 개막 엔트리에도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2군에서 기회를 기다린 끝에 지난달 21일, 드디어 1군에 올라왔는데 이후 놀라운 호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첫 경기 6이닝 노히트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더니, 오늘도 완벽투로 리그 선두 SSG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지난해보다 5km 가까이 빨라진 최고 시속 146km의 직구와 전매특허인 체인지업을 섞어 7회까지 삼진 9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NC가 SSG를 7대 0으로 잡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키움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에이스 안우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김혜성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KT를 5대 2로 제압했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대구에서는 삼성이 오재일의 홈런 두 방에 힘입어 롯데에 9대 3으로 앞서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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