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절친 故문빈 유닛 데뷔 1000일 축하…그리움

안태현 기자 2023. 6. 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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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故) 문빈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면서 그리움을 전했다.

10일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스트로 문빈&산하의 '인아웃' 앨범 커버 사진을 게시하면서 "데뷔 1000일 축하해, 명반 앨범 쭈욱 듣고 올게"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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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故) 문빈의 유닛 데뷔 1000일을 축하하면서 그리움을 전했다.

10일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스트로 문빈&산하의 '인아웃' 앨범 커버 사진을 게시하면서 "데뷔 1000일 축하해, 명반 앨범 쭈욱 듣고 올게"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검은 하트 이모티콘까지 담으면서 먹먹한 그리움을 표했다.

문빈이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고인과 1998년생 동갑내기이며 절친 사이로 알려진 승관도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켰다.

또한 당시 승관은 인스타그램에 문빈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너의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그리고 내 친구가 되어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해줘서 또 한 번 고맙다"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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