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완패' 제주 남기일 감독 "경기 나쁘지 않았다, 개인의 차이로 졌다"

박대성 기자 2023. 6.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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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울산 현대전에서 팀 조직력은 만족했다.

제주는 10일 오후 6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에서 울산에 1-5로 졌다.

리그 선두 울산에 대량 실점 패배로 강원FC전부터 리그 3경기 동안 무승의 늪에 빠졌다.

남 감독은 "오늘 경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문전 앞에 작아진 모습들이 승패를 갈랐다고 생각한다. 5실점을 했지만 울산을 상대로 준비했던 부분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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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남기일 감독이 울산 현대전에서 팀 조직력은 만족했다.

제주는 10일 오후 6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에서 울산에 1-5로 졌다. 리그 선두 울산에 대량 실점 패배로 강원FC전부터 리그 3경기 동안 무승의 늪에 빠졌다.

경기 뒤에 기자회견에 참석한 남기일 감독은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기회도 있었다. 팀적으로 졌다가보다는 개개인적으로 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개개인적인게 어떤 의미냐고 묻자 "기회가 났을 때 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의 차이였다"고 설명했다.

제주는 그동안 단단한 수비로 승점을 쌓았다. 5실점 아픔인 상황. 남 감독은 "오늘 경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만큼 했다. 문전 앞에 작아진 모습들이 승패를 갈랐다고 생각한다. 5실점을 했지만 울산을 상대로 준비했던 부분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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