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영동지역 강풍 동반한 소나기로 시설물 피해

조영석 기자 2023. 6.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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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충북지역에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일부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동 6건, 충주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영둥군 양강면의 육군종합행정학교 입구의 일부 시설이 인근 병원에서 날라온 철제 지붕으로 인해 파손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영동읍 30㎜, 청주 청남대 15㎜, 제천 1.2㎜, 괴산 11.5㎜, 충주 8.3㎜, 옥천 청산면 7.5㎜ 등이었으며,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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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북 영동지역에 강풍을 동반 소나기로 양강면 육군종합행정학교입구에 인근 병원에서 날라온 철재 지붕으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다(영동소방서 제공).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10일 오후 충북지역에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일부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동 6건, 충주 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영둥군 양강면의 육군종합행정학교 입구의 일부 시설이 인근 병원에서 날라온 철제 지붕으로 인해 파손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영동읍 30㎜, 청주 청남대 15㎜, 제천 1.2㎜, 괴산 11.5㎜, 충주 8.3㎜, 옥천 청산면 7.5㎜ 등이었으며,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였다.

한편 보은·옥천·영동·괴산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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