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조세호, 안 씻고 명품 풀착장 등장 해명 “운동하고 씻으러 나온 것”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6. 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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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조세호가 명품 풀착장을 한 채로 씻지 않고 나온 이유를 해명했다.

조세호는 이에 명품을 풀착장했음을 고백, 유재석은 "너 지금 전재산 다 가지고 어디가"라고, 박진주는 "쫓기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이에 조세호는 오후에 있을 행사 업무 때문에 명품을 풀착장한 것이라고 해명, 유재석은 "세호가 패션계에서 입지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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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조세호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조세호가 명품 풀착장을 한 채로 씻지 않고 나온 이유를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조세호를 만나러 간 유재석, 신봉선, 박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개그맨 후배 이병호와 함께 있었고, 신봉선은 “얘가 조세호인 줄 알았어”라고 말끔한 이병호를 조세호로 착각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오늘 많이 무너졌다”라고, 이병호는 “백화점 화장실에서 앞머리는 바로 물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유재석은 “원톱 안하는 동안 이렇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봉선은 “세호야 너 안 씻었지? 눈이 따갑다”라고 짚었고, 조세호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박진주는 “그런데 운동가는데 너무 비싼 가방 들고 가시는 거 아니예요?”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방송 때 되게 검소한 코스프레하는 거구나”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너무 과하게 입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이에 명품을 풀착장했음을 고백, 유재석은 “너 지금 전재산 다 가지고 어디가”라고, 박진주는 “쫓기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이에 조세호는 오후에 있을 행사 업무 때문에 명품을 풀착장한 것이라고 해명, 유재석은 “세호가 패션계에서 입지가 있다”라고 인정했다.

조세호는 “함께 운동하는 체육관이 있으니까 가서 운동하고 씻자고 해서 몰골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100% 뒤에 보면 우리가 미리 섭외한 게 아니다”라고 조세호의 뒤태를 보여줬다.

또한 조세호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안씻은게 아니라 씻으러 나온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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