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수도 미사일 공장 폭발사고…근로자 5명 사망

튀르키예 국방부 "폭발 원인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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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튀르키예(터키)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의 미사일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앙카라에서 약 40㎞ 떨어진 MKE 미사일·폭발물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바시프 사힌 앙카라 주지사는 "사고 현장에 갇혀 있거나 구조를 대기하는 근로자는 이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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