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KPGA 선수권 3라운드 1타 차 선두

권종오 기자 2023. 6.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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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은 10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이정환은 공동 2위 그룹 4명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습니다.

2019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원준(호주), 통산 3승을 올린 이태훈(캐나다), 그리고 2라운드 선두 이태희 등이 2타차 공동 6위(6언더파 207타)에 포진해 최종 라운드 역전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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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의 아이언 티샷

이정환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 원)에서 통산 3승을 거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정환은 10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이정환은 공동 2위 그룹 4명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습니다.

2017년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낸 뒤 2018년 시즌 최종전 골프존·DYB 투어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둔 이정환은 5년 가까이 미뤘던 통산 3승 고지에 오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캐디로 나선 아내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양지호는 2타를 줄이며 1타 차로 추격해 1년 만에 통산 2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합계 7언더파의 김태호, 박준홍, 최승빈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2019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원준(호주), 통산 3승을 올린 이태훈(캐나다), 그리고 2라운드 선두 이태희 등이 2타차 공동 6위(6언더파 207타)에 포진해 최종 라운드 역전에 도전합니다.

2주 연속 우승에 나섰던 이재경은 공동 27위(2언더파 211타),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은 공동 35위(이븐파 212타)에 머물렀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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