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온유, 눈에 띄게 야윈 근황…핼쑥한 모습에 걱정 ↑

이우주 2023. 6. 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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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최근 눈에 띄게 살이 빠졌던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며 "샤이니의 이번 활동은 멤버들과 팬 분들, 당사도 간절히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샤이니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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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샤이니 온유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최근 눈에 띄게 살이 빠졌던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온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온유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바. 최근 스케줄에서 온유는 이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살이 빠진 모습이다. 반쪽이 된 얼굴과 마른 모습에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온유가 속한 그룹 샤이니는 오는 26일 정규 8집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9일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이에 당사는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따라서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되었으며,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 드리겠다"며 "샤이니의 이번 활동은 멤버들과 팬 분들, 당사도 간절히 기다려 온 시간이지만, 샤이니로서 더 오래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진 후 온유는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생각을 했고 상태가 돌아오지 않아 오해 또는 오류도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며 "다만 지키고 싶은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온유는 "아무쪼록 행복하구 건강하시고요.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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