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지름 1cm 우박, 난리난 이 동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6. 10. 18:12
10일 경기북부에 국지성 호우가 내려 하천·계곡 야영객과 침수우려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포천·동두천·연천 등 3개 지역에서 오후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가평 지역은 오후 5시30분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호우 경보가 내려진 포천의 경우는 오후 4시를 전후해 시간당 60mm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름 1cm 우박이 관찰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자체는 재난 안전문자를 보내 “침수 우려지역, 산간 계곡과 하천 주변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너무 창피해서 안볼래”…세계적 톱모델 엄마 둔 딸, 뜻밖의 반응 - 매일경제
- '상습지각' 전현희…10시 이후 출근이 74% - 매일경제
- 포르노 배우 스캔들 비교도 안된다…트럼프, 백악관서 은밀하게 한 짓 - 매일경제
- “놀이공원인 줄 알았잖아”…리조트특별시 가보니 ‘입이 쩍’ [르포] - 매일경제
- “남보다 성적 욕구 강하다”…‘日보름달 그룹’의 충격적 실체 - 매일경제
- “조 단위 대어급 몰려온다”…하반기 IPO시장 기대감 ‘쑥’ - 매일경제
- “고소할 테면 해라”…‘부산돌려차기男’ 신상공개한 정치인, 누구길래 - 매일경제
- “정유정, 살인 부추긴 사람 있을 수도…온라인이 유일한 연결 통로” - 매일경제
- “짜장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던가”…이재명, 직격한 전·현직 교수들 - 매일경제
- ‘빛’준홍의 슈퍼 세이브는 패배에도 ‘빛’났다…대패 막은 7번의 세이브 쇼 [U-20 월드컵]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