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지름 1cm 우박, 난리난 이 동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6. 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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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경보가 내려진 포천에서 한때 시간당 60mm 폭우가 쏟아지고 지름 1cm 우박이 관찰되기도 했다. 자료 사진, 기사와 무관. [사진출처 = 연합뉴스]
10일 경기북부에 국지성 호우가 내려 하천·계곡 야영객과 침수우려지역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포천·동두천·연천 등 3개 지역에서 오후 한때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현재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가평 지역은 오후 5시30분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호우 경보가 내려진 포천의 경우는 오후 4시를 전후해 시간당 60mm 폭우가 쏟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름 1cm 우박이 관찰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자체는 재난 안전문자를 보내 “침수 우려지역, 산간 계곡과 하천 주변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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