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민하, ♥남편과 신혼여행→코로나 확진 “천천히 기력 회복”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난항을 겪었다.
민하는 10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나서 5일 동안이나 우리는 꿈속에서 이탈리아를 걸었다”는 말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어 “한국 오자마자 둘 다 코로나에 걸려 침대에서 12시간 이상을 보낸 지 일주일,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이제 반절이 지났다”며 “결혼식, 신혼여행의 피곤도 풀리지 않은 채 두 번째 코로나를 겪은 우리의 일상은 제자리를 찾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매번 그랬듯이 또 평온하게 이런 날이 오는구나 하며 잔잔한 일상을 되찾을 거라 믿는다”고 천천히 기력을 회복할 것을 알렸다.
민하는 남편과 함께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걸으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것을 사진을 담았다. 입을 맞추는 순간, 애정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달 13일 민하는 3년 동안 열애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올렸다.
민하는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민하는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으며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해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소소사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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