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국지성 호우...내일도 소나기에 돌풍

YTN 2023. 6. 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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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와 강원 북부, 일부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가평과 강원도 춘천, 철원과 화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레이더 화면을 보면 이 지역에 붉은색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한 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포천과 가평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북부는 60mm 이상, 남부 지방에도 10~50m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60mm가 되겠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순식간에 계곡이나 하천이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야영이나 주변 출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비와 함께 초속 20m 이상의 순간적인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수요일까지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주말부터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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