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가평·춘천·정읍 '호우주의보' 발령

이배운 2023. 6.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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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전북 정읍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두천·연천과 강원도 철원·화천에도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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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써도 몸 젖어…하천범람 사고 유의해야
포천 호우경보 유지…충북·경북 일대 강풍주의보
2023년 6월 10일 16시 50분 기준 기상청 특보 발효현황 (사진=기상청)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경기 가평, 강원 춘천, 전북 정읍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두천·연천과 강원도 철원·화천에도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며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충북 보은·괴산·옥천·영동과 경북 김천·상주·문경·예천·영주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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