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도중에…덴버, OKC와 트레이드 단행

김호중 2023. 6.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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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덴버 너겟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블리처리포트는 10일(한국시간) "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덴버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파이널 도중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덴버에 2023년 2라운드 지명권(37순위),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중 최하위 순위의 지명권, 2024년 2라운드 지명권을 전한다.

이번 트레이드는 덴버가 파이널 도중에 단행한 트레이드여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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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덴버 너겟츠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블리처리포트는 10일(한국시간) “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덴버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파이널 도중 트레이드를 단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에 2029년 1라운드 지명권(보호)를 전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덴버에 2023년 2라운드 지명권(37순위),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중 최하위 순위의 지명권, 2024년 2라운드 지명권을 전한다.

이해관계가 명확하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세 명의 선수가 맥스 계약으로 묶여 있어서 FA 시장을 통해 외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에 2023년과 2024년 지명권을 다소 확보, 대권 도전을 위해 전력을 지금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먼 미래의 1라운드 지명권을 넘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유망주 위주의 리빌딩 군단. 전력이 완성될 즈음 이 지명권은 상당히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이번 트레이드는 덴버가 파이널 도중에 단행한 트레이드여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파이널에 몰두하고 있을 것 같지만 구단 수뇌부는 우승이 코앞에 있는 상황에도 늘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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