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고, 美하버드대 합창단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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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KIS)와 함께 지난 8일 교내 정약용체육관에서 미국 하버드대 RCS(Radcliffe Choral Society) 합창단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CS 합창단은 1899년 창단한 하버드대 여학생 합창단으로, 매년 미국 전역과 전 세계를 투어하며 공연하는 전통의 아카펠라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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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에 위안"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KIS)와 함께 지난 8일 교내 정약용체육관에서 미국 하버드대 RCS(Radcliffe Choral Society) 합창단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전기공고와 한국외국인학교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그간 두 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개최해왔다.
최명호 수도전기공고 교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쳤던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샬리 차키 한국외국인학교 교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015760)이 운영하는 수도전기공고는 에너지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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