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와 호텔 숙박” 히로스에 료코 또 불륜 스캔들, 日 광고계도 손절

이하나 2023. 6. 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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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에 대해 광고계가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린맥주 측은 6월 8일 히로스에 료코의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지난 7일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기혼자인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호텔에 숙박하는 등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불륜 보도와 관련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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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에 대해 광고계가 손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린맥주 측은 6월 8일 히로스에 료코의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기린맥주 측은 “보도에 의한 정보밖에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상품 본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삭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기혼자인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와 호텔에 숙박하는 등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불륜 보도와 관련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의혹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에도 9세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철도원’,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에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을 넘어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2003년 모델 오카자와 다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이를 출산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2010년 10월 캔들 준과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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