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中대사엔 굽신…천안함장 면담은 거부?”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6. 10.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호국영웅들을 폄훼하면서 중국 대사 앞에서는 굽신거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찾아가 이재명 대표의 사과와 면담 등 5가지를 요구했는데 사실상 거부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호국영웅들을 폄훼하면서 중국 대사 앞에서는 굽신거리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찾아가 이재명 대표의 사과와 면담 등 5가지를 요구했는데 사실상 거부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가 그렇게도 어렵냐”며 “호국영웅들에 대한 폄훼와 비하에 급급한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중국의 대사 앞에서는 다소곳하게 발언을 받아 적으면서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날려버린 이 대표와 민주당에 호국보훈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자존심과 국익은 입에 발린 구호일 뿐이고,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릴 수만 있다면 중국에 대한 굴욕쯤은 괜찮다는 그 천박한 인식을 언제쯤에나 버릴 것이냐”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는 “무참히 짓밟힌 국민적 자존심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시기 바란다”며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정중히 사죄하고 아울러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해임하고 중징계할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찾아가 이재명 대표의 사과와 면담 등 5가지를 요구했는데 사실상 거부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가 그렇게도 어렵냐”며 “호국영웅들에 대한 폄훼와 비하에 급급한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중국의 대사 앞에서는 다소곳하게 발언을 받아 적으면서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송두리째 날려버린 이 대표와 민주당에 호국보훈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이 나라의 자존심과 국익은 입에 발린 구호일 뿐이고, 윤석열 정부를 깎아내릴 수만 있다면 중국에 대한 굴욕쯤은 괜찮다는 그 천박한 인식을 언제쯤에나 버릴 것이냐”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는 “무참히 짓밟힌 국민적 자존심에 대해 참회하고 반성하시기 바란다”며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정중히 사죄하고 아울러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해임하고 중징계할 것을 다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형사고 날 뻔’…KTX 선로 위 벽돌만한 돌덩이 놔둔 10대
- 이재명 “독재정치, 반대편 악마화가 시작…낡은 이분법 청산해야”
- “우리 구민 지키려고”…돌려차기男 신상공개한 지자체 의원
- 박지원 “이재명 답답한 대표, 민주당은 당나라 군대”
- 30㎝ 중식도 들고 위협…한밤중 주택가 ‘묻지마 난동’ 무슨일
- 83세 알 파치노, 29세 여친 임신 ‘친아빠’ 맞다…“매우 특별해”
- “같은 사람 맞나”…정유정 사건에 ‘머그샷 공개법’ 여야 나섰다
- ‘가짜 술’ 마시고 31명 사망…발칵 뒤집힌 이 나라
- 이번엔 진짜 기적…‘아마존 비행기 추락’ 아이들, 40일만에 생환
- “주방 걸레로 닦더니 육수에 넣었다” 대만 유명 맛집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