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80억 오션뷰 아파트에 새 4마리 태어나 "박씨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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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에 위치한 자신의 집 테라스에 새가 새끼를 난 근황을 전했다.
10일 강수정은 "홍콩 도착. 우리집 화분(!)에 자리 잡은 둥지에 4마리 나옴. 지금은 쬐끔 안이쁘지만 어미새에게는 엄청 귀엽겠지? 무사히 잘 자라서 독립하기를! 박씨 필요 없으니 얼른 얼른 커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강수정은 커플새가 테라스 나무에 등장해 아들과 함께 새집을 만들어 놓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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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에 위치한 자신의 집 테라스에 새가 새끼를 난 근황을 전했다.
10일 강수정은 "홍콩 도착. 우리집 화분(!)에 자리 잡은 둥지에 4마리 나옴. 지금은 쬐끔 안이쁘지만 어미새에게는 엄청 귀엽겠지? 무사히 잘 자라서 독립하기를! 박씨 필요 없으니 얼른 얼른 커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집 테라스에 높인 화분 사이에 둥지를 틀고 낳은 새끼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수정은 커플새가 테라스 나무에 등장해 아들과 함께 새집을 만들어 놓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정의 집은 홍콩의 부촌인 바닷가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아파트다. 앞서 강수정은 월세로 살고 있다고 밝혔으며, 평당 2억 이내로 시세는 80억 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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