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김천 온다…'블록버스터급 매직쇼'

24일 '더 브레인' 멘탈 매직 공연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마술사 최현우 초청 매직쇼가 오는 24일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최현우의 블록버스터급 매직쇼 '2023 더 브레인'은 마술의 퍼포먼스 요소와 심리학, 뇌과학, 행동과학 등 과학 전문 지식을 융합한 멘탈 매직이다.

'마술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라는 센세이션한 주제로 매 시즌 관객들로부터 호평 받아왔다.

올해는 전작들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블록버스터급 매직쇼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이번 김천공연은 시각,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창적인 무대와 예술적 상상력, 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마술'이 아닌 '심리'를 꿰뚫는 국내 최고의 일루션 공연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극장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들과 함께 열광할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트릭 쇼는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적인 시야로 구성될 새로운 일루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스페셜 무대도 눈길을 끈다.

약 120분 공연으로 만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특별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 구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054-420-78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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