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불법 촬영’ 텔레그램 방에 “엄정하게 대응”

양민철 2023. 6.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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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에서 병사들을 몰래 찍은 사진 등이 SNS 대화방에 공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군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0일) "성폭력, 군 기강 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장병 대상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BS는 어제(9일) 현역 군인과 예비역으로 추정되는 7백여 명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모여, 다른 병사 등의 신체를 몰래 찍은 게시물 수백 개를 공유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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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에서 병사들을 몰래 찍은 사진 등이 SNS 대화방에 공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군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0일) “성폭력, 군 기강 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장병 대상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BS는 어제(9일) 현역 군인과 예비역으로 추정되는 7백여 명이 텔레그램 대화방에 모여, 다른 병사 등의 신체를 몰래 찍은 게시물 수백 개를 공유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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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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