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개봉 11일째 700만 돌파…1편 최종 관객수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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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7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달성에 이어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4일째 700만을 돌파한 전편 '범죄도시2'보다 약 3일 빠른 속도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최종 관객수 688만 546명을 넘은 수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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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는 개봉 14일째 700만 기록
'범죄도시3'가 7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일 오후 '범죄도시3'는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3'는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달성에 이어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4일째 700만을 돌파한 전편 '범죄도시2'보다 약 3일 빠른 속도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최종 관객수 688만 546명을 넘은 수치이기도 하다.
한국 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한산: 용의 출현'이 지난해 8월 개봉 33일째 돌파한 기록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범죄도시3'는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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