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컨피던스 투 비' 수익금 밀알복지재단 전액 기부

송연주 기자 2023. 6.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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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10일 멀츠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멀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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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 사용
[서울=뉴시스] 멀츠 에스테틱스는 지난 달 13일 코엑스에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멀츠 에스테틱스 제공) 2023.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지난달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10일 멀츠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멀츠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됐다. 행사장 내 논알콜 칵테일 부스에서 판매된 음료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참여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장애인 권익 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린 컨피던스 투 비 페스티벌은 소비자들이 바쁜 일상을 멈추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는 데 주력했다. 나 다운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찾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

당일 현장에는 2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바탕이 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은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자신감을 기반으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소비자와 나 다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며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환경과 지역사회, 산업이 모두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주름 개선 등에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필러,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를 취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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