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홍혜걸 子, 의사 딸과 결혼...“제사·명절 안해, 며느리 땡 잡았다”

최윤정 2023. 6. 1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예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홍혜걸과 함께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여에스더도 "며느리를 딸 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가 되지 않을 거다. 나는 귀한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와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 부부가 예비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홍혜걸과 함께 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홍혜걸은 “고맙게도 내년 초 며느리를 모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아주 젊고 건강하고 착한 여성을 큰아들의 아내로 들이게 돼 저희가 요새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스몰웨딩을 할 예정이다. 양가 합쳐서 150분 정도 모신다. 저희는 60분 정도 모실거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며느리는 알고보니 홍혜걸의 대학동기 딸이었다. 여에스더는 “(사돈이) 제 1년 후배다. 제가 서울대 의대 84학번이고 혜걸 씨와 그 선생님이 85학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선생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워낙 미남이셨다”고 전했다. 홍혜걸도 “우리 동기 가운데 탑3 안에 들어가는 미남”이라고 강조했다.

홍혜걸은 “어떠한 예단, 예물도 필요 없고 제사, 명절 등을 따로 안 지낼 것이다. 며느리는 땡 잡았다. 진짜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에스더도 “며느리를 딸 같이 생각하는 시어머니가 되지 않을 거다. 나는 귀한 며느리라고 생각하고,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