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회 건물서 불…40여 명 대피

김덕현 기자 2023. 6.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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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6층짜리 교회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출동한 소방대원 2명이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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