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1R 공동 2위… '루키' 조수빈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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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6언더파 65타를 친 신지은은 류옌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LPGA 투어 신인 주수빈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5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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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대회 첫날 6언더파 65타를 친 신지은은 류옌과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다니 홀름크비스트와는 1타 차다.
지난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한 신지은은 약 7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노린다. 경기 후 신지은은 "전반적으로 샷이 괜찮았다. 보기가 없었다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다"면서 "후반 들어 그린이 많이 튀어 버디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LPGA 투어 신인 주수빈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5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와 병행 중인 주수빈은 두 차례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48위다.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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