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빠진 6∙10 항쟁 기념식…‘청와대 정권’ 땐 어땠나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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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부가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 인사의 기념식 불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 주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안부는 전날 돌연 주최를 취소하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6·10 민주항쟁 기념식의 모습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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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부가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 인사의 기념식 불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념식은 행정안전부 주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안부는 전날 돌연 주최를 취소하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가 불참을 선언한 이유는 지난 8일 제32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위원회가 범국민추모제 개최 안내 지면광고에 정권 퇴진 문구가 포함됐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후원단체로 이름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애초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인 한창섭 차관이 기념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쪽 인사나 여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 6·10 민주항쟁 기념식의 모습을 모아본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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