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합쳐 30%…이준호x임윤아, JTBC 역대 기록 갈아치울까 [Oh!쎈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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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 17.4%, 배우 임윤아 13.7%. 합쳐서 30%의 시청률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까.
'킹더랜드'가 JTBC 역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최근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작품은 '킹더랜드'의 전작 '닥터 차정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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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준호 17.4%, 배우 임윤아 13.7%. 합쳐서 30%의 시청률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면 어떤 시너지가 발생할까. ‘킹더랜드’가 JTBC 역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가 첫 방송을 일주일 남겨두고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2021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쓸어 담은 이준호는 극 중 타고난 기품과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와 시크한 매력까지 갖춘 킹 그룹의 아들 ‘구원’ 역을 연기한다.
‘빅마우스’에서 고미호 역으로 열연하며 최고 시청률 13.7%에 큰 힘을 보탠 임윤아. 202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며 이제는 어엿한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임윤아가 극 중 킹 호텔의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을 맡았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만남이라는 부분만으로도 ‘킹더랜드’는 202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두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 김재원 등의 대체불가 캐스팅과 매력적인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아직 첫 방송 전이지만 기대감을 높인 ‘킹더랜드’. 이 작품이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바꿀 수 있을지도 눈길이 모인다. 최근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작품은 ‘킹더랜드’의 전작 ‘닥터 차정숙’이다. ‘닥터 차정숙’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 끝에 18.5%를 기록하며 종영, ‘이태원 클라쓰’를 밀어내고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는 ‘부부의 세계’가 가진 28.4%다. 2위는 ‘재벌집 막내아들’(26.9%), 3위는 ‘SKY 캐슬’(23.7%)이다. ‘닥터 차정숙’, ‘이태원클라쓰’, ‘품위있는 그녀’, ‘눈이 부시게’, ‘힘센여자 도봉순’ 등이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이준호와 임윤아가 활약할 ‘킹더랜드’가 이 순위표를 뒤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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