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전세계 핵탄두 1만2천발…최대보유국 미·중·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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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핵탄두 1만2520발 가량이 있는 걸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이 40발을 보유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와 미국은 각각 5000발이 넘는 핵탄두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다른 보유국들을 압도했다.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는 약 1만2520발로, 총 9개국이 핵탄두를 보유 중이다.
러시아와 미국만 각각 네자릿수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했고 두 나라를 합치면 1만발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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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핵탄두 1만2520발 가량이 있는 걸로 추정되는 가운데 북한이 40발을 보유 중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와 미국은 각각 5000발이 넘는 핵탄두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다른 보유국들을 압도했다.
일본 나가사키대학 산하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는 지난 6일 '세계 핵탄두 보유량'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 수는 약 1만2520발로, 총 9개국이 핵탄두를 보유 중이다.
가장 많이 가진 나라는 러시아로, 보유량이 5890발인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5244발의 미국이었다. 러시아와 미국만 각각 네자릿수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했고 두 나라를 합치면 1만발이 넘는다.
3~5위는 순서대로 중국(410발), 프랑스(290발), 영국(225발)이었다. 파키스탄(170발)과 인도(164발)가 뒤를 이었고, 이스라엘(90발)과 북한(40발)이 두자릿수 핵탄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고서는 최근 5년간 핵탄두 수가 감소한 국가는 미국이 유일했다며, 92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8개 국가는 모두 핵탄두 증가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같은 기간 지구상의 핵탄두는 336발 늘어난 걸로 조사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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