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GK 영입 포기 분위기 감지, ‘650억은 해도 너무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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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발을 뺄 분위기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0일 "토트넘은 브렌트포드가 다비드 라야의 이적료인 4000만 파운드(약 650억)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영입을 포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별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브렌트포드가 이적료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라야 영입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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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발을 뺄 분위기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0일 “토트넘은 브렌트포드가 다비드 라야의 이적료인 4000만 파운드(약 650억)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영입을 포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통해 골문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든든하게 버텨줬던 베테랑 휴고 요리스가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아쉬움을 삼켰기 때문이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기량 하락 등으로 결정적인 상황에서 실수를 범하는 등 토트넘과 결별 분위기가 감지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새로운 골키퍼 물색에 나섰고 적임자로 브렌트포드의 수문장 라야를 낙점했다.
라야는 스페인 출신으로 블랙번 로버스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브렌트포드에서 활약 중이다.
라야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와 시야가 좋아 팀 공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별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라야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를 설정했다. 핵심을 내주는 대신 자금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브렌트포드가 이적료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라야 영입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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