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공항에서 母 치마 지퍼 내리기까지...선 넘는 장난 왜? ('금쪽상담소')[Oh!쎈 예고]

유수연 2023. 6. 10.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남이 엄마에게 유독 심한 장난을 치는 이유가 밝혀진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강남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남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카메라가 켜졌을 때 엄마의 모습이 너무 힘들다. 앞뒤가 달라서 함께 있을 때 힘들다"라며 "그럴 때마다 무섭다. 엄마에게 한국 욕을 다 배웠다. 소리를 엄청 지르더라"라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가수 강남이 엄마에게 유독 심한 장난을 치는 이유가 밝혀진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강남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남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카메라가 켜졌을 때 엄마의 모습이 너무 힘들다. 앞뒤가 달라서 함께 있을 때 힘들다"라며 "그럴 때마다 무섭다. 엄마에게 한국 욕을 다 배웠다. 소리를 엄청 지르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강남의 어머니는 "그거는 거짓말이다. 너무 억울하다"라고 반박하며 "멀쩡히 길을 가다가 (강남이) 다리를 건 적 있다. 한 번은 공항에 줄을 서 있는데 치마 지퍼를 내리더라"라고 토로했다.

강남은 "장난치는 게 너무 행복하다. 저 왜 그러죠?"라고 반문, 오은영은 "엄마한테 유독 장난을 치는 게 심리적 이유가 있는 거 같다"고 강남을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