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부터 공급부족, 반도체·소부장 살아난다"...SBS Biz 하반기 대전망

 

SBS Biz는 10일 개인투자자를 위한 2023 하반기 증시 대전망 강연회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코프로 중심의 2차 전지, 현대, 기아차 관련 자동차주, 삼성전자를 포함한 반도체 주식의 향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유튜브채널 ‘SBS Biz 증권’에서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사인 삼성전자 등 반도체 주식 향배에 대해 심우재 전문가는 "반도체 주식은 하반기로 갈수록 우상향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 전문가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메모리 3사가 모두 감산에 돌입하면서, 공급과잉이었던 메모리 수급이 올 3분기부터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부터 반도체 공급 부족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또 "서버향 수요도 바닥에 근접했고, 수요는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며 "HBM 등 AI향 등 수요 발생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대형주 보다는 소부장의 탄력성이 더 크므로 이에 주목해야 한다"며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케인엔제이 등 소부장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 SBS Biz 하반기 증시 대전망은 1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또 24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회의장에서 하반기 증시 대전망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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