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방신실 선수의 우승 '정말 축하'…조급하지 않으려고 노력" [KLPGA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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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루키 황유민은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그러면서 황유민은 코스에 대해 "조금 돌아가야 하는 홀도 있지만, 모든 파5 홀에서 티샷만 잘 간다면 투온을 할 수 있어서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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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루키 황유민은 첫날 5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황유민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티샷이 잘됐다. 티샷을 멀리 잘 보내서 전반적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황유민은 코스에 대해 "조금 돌아가야 하는 홀도 있지만, 모든 파5 홀에서 티샷만 잘 간다면 투온을 할 수 있어서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좋은 기회인 황유민은 "샷감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방신실 선수 활약에 자극이 되나'는 질문에 황유민은 "방신실 선수의 우승을 정말 축하하고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내가 조금 더 나은 플레이를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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