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아니었다…북한 주민 시신 유류품 조사해보니

김아영 기자 2023. 6. 10.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19일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이 소지하고 있던 물품은 마약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당국은 당시 시신에서 발견된 유류품이 마약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해당 물품이 국과수의 마약 성분 조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백반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이 소지하고 있던 물품은 마약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 당국은 당시 시신에서 발견된 유류품이 마약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해당 물품이 국과수의 마약 성분 조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백반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시신과 유류품을 오는 16일 오후 3시 판문점을 통해 북측으로 인도하겠다며 북측이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입장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힌 상탭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