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치마 지퍼 내려" 강남, ♥이상화에 등짝 맞을 장난기[금쪽]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금쪽상담소' 가수 강남이 지나친 장난을 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강남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강남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앞뒤가 달라서 함께 있을 때 힘들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에 강남 어머니는 "아니다. 아들의 말은 절대 거짓말이다. 정말 억울하다"고 반박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어 "한 번은 멀쩡히 둘이서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를 걸더라. 그리고 또 한 번은 공항에서 줄을 서고 있는데 치마 지퍼를 내리더라"고 털어놨다.

오은영이 그 이유를 묻자 강남은 "장난을 칠 때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은 "장난을 치는 심리적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무언가를 설명했고, 이를 들은 강남은 깜짝 놀라며 "그냥 선생님 집에서 살면 안 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남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