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서세원 보낸 서동주, 머리 싹뚝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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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머리를 잘랐다.
서동주는 6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 대신 중단발 헤어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부친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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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머리를 잘랐다.
서동주는 6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 대신 중단발 헤어로 변신한 모습이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해시태그가 의미심장하다.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상의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부친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 아버지인 개그맨 고(故) 서세원은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버지와 절연했던 서동주는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진행된 장례식에 참석, 마지막까지 도리를 지켰다.
(사진=서동주 SNS, 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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